순천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시설이
오는 8월 준공됩니다.

순천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원활한 처리와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해룡면 대안리 일원에서 추진해온
하루 최대 100톤 처리 규모의
음식물 자원화 시설 증설 공사를
오는 8월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순천시의 음식물 쓰레기는
지난 2013년에 1일 평균 63톤이었던 것이
2014년 72.9톤, 지난해 82.9톤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만큼
각 가정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
다양한 쓰레기 저감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