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도에 강제격리된 한센인 피해자에 대해 일본 정부가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센인권변호인단에 따르면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늘(12)일제 강점기 소록도에 강제격리된국내 한센인 9명에 대해 1인 당 8백만 엔씩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결정했습니다.
다만, 피해 한센인들은현재 모두 세상을 떠나보상금은 유족 등에게 지급될 예정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일본 정부로부터 피해 보상 결정을 받은 국내 한센인은 59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