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돌산공원에 추진하고 있는
'테마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여수시의회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오늘(18) 보도자료를 통해
해상 케이블카로 인해
주차와 교통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여수시가 일방적으로 테마단지를 조성하게 되면
집단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을 위한 공원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돌산공원 8만 7천 제곱미터 면적에
먹거리 장터와 숙박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 아래
오늘(18) 민간투자자가 제출한
제안서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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