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동천하구 일원 습지가  국내 22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습니다. 환경부는 스위스 글랑에서 열린 람사르 협약 제52차 상임위원회에서 순천시 동천하구 습지 539.9ha 면적이국내 22번째 람사르습지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1월 20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순천 동천하구 일원 습지에 대한 신규 람사르 습지 등록을 신청했으며,국내 최대 규모의 국내 논습지로  순천만 갯벌과 함께 국내 습지 보호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237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