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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민선 6기 2년, 순천시의회 의장에게 듣는다(6/22)

김주희 기자 입력 2016-06-22 20:30:00 수정 2016-06-22 20:30:00 조회수 0

           ◀ANC▶순천시는 생태문화수도를 지향하며민선 6기 2년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의욕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데요
남은 민선 6기 기간동안  순천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들은 무엇인 지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과 이야기 나누어보겠습니다.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END▶김병권 의장:안녕하세요..
앵커 질문 1):순천시가 민선 6기 남은 2년 동안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병권 의장: 우선 순천시의 문제만이 아니고 전남동부지역의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를 위해서 전남동부지역 광역행정협의회가 활성화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이유로 첫번째는 우선 지역경제가 굉장히 어렵기때문에 어떻게 하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그런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두번째 당면문제로는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서 전남동부지역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과대학 유치의 당위성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동부 백만지역민의 의료균형발전에 대한 염원이 이루어져야되고 또 하나는 전남의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가운데서도 특히 전남동부는 연매출 120조에 이르는 국가산업단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서 모든 사람이 지혜과 힘을 모아나가야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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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질문 2); 순천은 아시아 생태문화수도를 지향하면서 생태를 접목한 관광과 문화 컨텐츠 개발에노력하고 있는 데요.  더 큰 성과를 거두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김병권 의장: 우선 그동안 순천시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 탄생하면서 대한민국 정부나 국민으로부터 굉장히 주목받는 도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10대 도시의 반열에 서있고, 지난 해 도시대상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그런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가치를 문화예술을 통해서 그것을 깨달을수있기때문에 문화예술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렇게 생각하고, 그런 문화예술에 접목되어서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그런 자원봉사 그리고 기초질서가 성숙된 그런 시민의식이 하나로 승화된다면 지금 잘보존되어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도시에서 문화예술이 접목된다면 아시아를 넘는 생태문화의 대표적인 도시로 성장해나갈수있다 이렇게 확신해마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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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질문 3) :최근 순천시와 의회는 역점 추진 사업과 관련해 크고 작은 충돌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데요. 
끝으로 의회와 집행부, 순천시와의 관계에 대해서 한마디 해주신다면요? 
김병권 의장: 의회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그런 의회가 가지고 있는 입법기능, 감사조사기능, 의결기능 등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 시는 미래지향적인 그런 정책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정치가 결국은 공공의 가치와 공동의 선행,봉사하는 경쟁이기때문에 집행기구인 시와 의회가 가지는 그런 기능들이 서로 고유의 권한과 책무에 성실히 수행해가면서 오직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간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클로징]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순천시의회 김병권 의장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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