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박성언] 민선 6기 2년을 점검하고 남은 2년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각 자치단체 시의장에게 들어보는특별기획 데스크 인터뷰 오늘입니다.
송은주] 오늘은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을 초청해말씀 들어보겠습니다. 의장님, 안녕하십니까?
의장] 안녕하십니까? 
박성언] 7대 광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의회 기능이 본질적으로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죠. 이런 측면에서 상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의미 있었다고 생각하는 부분 어느 부분 이십니까? 
의장] 민선 출범과 함께 시작한 제 7대 광양시의회는 첫째 시민중심, 또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 여러분께서 열심히 일해왔다고 생각을 가집니다. 또 냉철하게 생각을 하면은 우리 광양시에서 여러가지 사항들이 있습니다만은 백운산 국립공원문제, 광양 지정폐기물매립장 붕괴사고문제, 묵백지구 전원마을 주택조성사업 이런 것들이 우리 시,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런 사안들을 서로 논의하면서 집행부와 서로 견제를 해왔다고 생각을 가집니다.   송은주] 광양시의 행정이나 의회의 대응 면에서 아쉬웠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어느 대목 이신가요? 
의장] 지난번 집행부에서 제출한 광양시 보육재단 설립의 건에 대해서 우리 의회에서 충분한 논의가 없어서 부결을 했다는 것이 아쉬움이 많았다고 생각을 가집니다. 그렇지만 보육재단 설립문제는 우리 시민과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서 주위와 논의하고 집행부와 다시 논의해서 서로 충분한 검토를 거쳐서 할수있는 방법이 있다면은 보육재단 조례를 해주는걸로 하겠습니다.
박성언] 민선 6기 2년 정도 남아있습니다. 광양시가 어떤 과제들에 집중해야한다고 보십니까?
의장] 산단 택지조성을 통한 정규기반시설, 기능성화학클러스터구축사업, 광양항 활성화 대책 등 우리 시의 미래에 성장동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열심히 해왔고 특히 도립미술관과 동부권예술고등학교 유치 등 농촌6차산업 등 여러가지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의회에서도 크게 부응하기위해서 최선의 뒷받침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송은주] 그럼 이번에는 보다 넒은 범주의 질문 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3선 시의원에 의장직을 두 번이나 역임 하셨는데요. 현재 지방자치와 지역행정의 핵심적인 문제는 무엇이고 대안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의장]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와 충분한 협의없이 일방적인 중앙정부에서 모든 것들이 처리되는 것은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은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제와 충분히 서로 협상하고 공감대를 형성해서 지방자치제가 부활될수있도록 중앙정부에서 많은 힘을 가지고 개선할 부분은 개선해서 앞으로 가져나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송은주]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의장님 감사합니다.
박성언] 지금까지 광양시의회 서경식 의장과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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