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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수록 고소한 올벼쌀...소포장 간식으로

문연철 기자 입력 2026-11-06 15:41:53 수정 2026-11-06 16:31:22 조회수 27

◀ 앵 커 ▶
밥상 위 쌀밥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우리 쌀의 화려한 변신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철 대표 주전부리였던 올벼쌀이 
스틱형 간편식에 이어 식사 대용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들녘.

수확한 찰벼를 뜨거운 수증기로 찌고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먹음직스러운 
올벼쌀로 탄생합니다.

밥을 짓지 않고 그대로 씹어 먹는 
장흥의 전통 먹거리입니다.

덜 여문 찰벼를 가공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 INT ▶ 이동안 장흥용산농협
"이 올벼쌀은 찰벼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해서 찌고 건조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올벼쌀의 고소한 맛과 쫀득쫀득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예부터 가을걷이 무렵 즐겨 먹던 올벼쌀의
인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흥용산농협은 올벼쌀을 소포장과 
스틱형 제품으로 만들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한 쌀 간식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미찹쌀로 만든 올벼쌀은 단백질과 
비타민, 불포화지방 등 다양한 영양성분도
함유돼 있습니다.

◀ INT ▶박철환 장흥용산농협장
"젊은 세대들에 꼭 필요한 간편식으로 저희가
개발할 예정입니다.그래서 앞으로 라면을 끓일 때 간편히 넣어서 하루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옛 추억의 맛을 간직한 장흥 올벼쌀.

세대를 이어 사랑받아 온 전통 먹거리가
간편한 쌀 간식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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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연철
문연철 ycmoon@mokpombc.co.kr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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