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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여 원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막은 농협 직원에 감사장

김하은 기자 입력 2026-10-15 15:06:57 수정 2026-10-15 15:51:59 조회수 57

고객의 수상한 고액 인출 요청을 의심한
금융기관 직원의 기지로
1억 5천여만 원 규모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았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14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순천시 남정동의 한 농협 직원 김 모 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직원은 70대 여성 고객이
토지 구입 자금 마련 목적으로
정기예탁금 1억 5천3백만 원을
중도 해지해 전액 현금으로 달라고 요청했지만,
매매 계약서와 거래 상대방 연락처를
제시하지 못하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출 경위와 자금 용도를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피해자를 설득해
인출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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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은
김하은 mohani@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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