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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근거 없다"...부지 소유권 문제도 '반박'

문형철 기자 입력 2026-10-12 16:34:23 수정 2026-10-12 16:36:52 조회수 87

◀ 앵 커 ▶

통합특별시 출범 후 첫 시정질의를 위해 
무안을 찾은 민형배 시장이 
의대 후보 대학 선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의대 부지 소유권을 둘러싼 
문제 제기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반박했는데요.

광양지역의 현안인
항만공사 통폐합 문제와 관련해서는
협의체 구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통합특별시의회 시정 질문에 앞서 
기자회견을 연 민형배 시장은 
무안청사에서 상시 집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대 설립에 대한 
서부권의 불만을 의식한 듯
의료 공백을 메울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의대 후보대학 선정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SYNC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공정하지 못한 증거를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이 저한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대 부지를 둘러싼 문제 제기에 대해서는 
의학교육평가원의 심사 기준을 
그대로 적용한 것이라며,

'소유' 여부가 아닌 
'확보' 여부가 중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 SYNC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기준을 자꾸 소유 여부로 볼 일은 아니다. 이건 제가 분명하게 다시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병원을 짓고 대학을 설립하는 데 필요한 부지를 확보했느냐를 가지고 평가한 것이다. 이것이 공정성 시비와 연결되는 것을 저는 이해가 잘 안됩니다."

기자회견 이후 이어진 시정질의에서
광양지역 정치권은 
전국 4개 항만공사 통폐합 추진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의사결정 구조가 본사로 집중돼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약화될 우려가 크다는 겁니다.

또, 만약 항만공사의 통폐합을 막을 수 없다면
본사를 광양에 유치하기 위해 
통합특별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SYNC ▶ *강정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광양시 2선거구)*
"특별시, 광양시, 기업들, 시민단체 전부 다 모아서 추진단을 구성해서 발 빠르게 움직여야 됩니다."

이에 대해 민형배 시장은 
본사 유치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TF를 구성하는 방법, 시민사회와 폭넓게 추진 거버넌스를 꾸리는 방법, 그런 것을 고민해서 실행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이 밖에도 동부권 시의원들은
순천 신대·선월지구 고교 신설과 
통학 여건 개선, 
전세사기 피해 지원체계 정비 등을
통합특별시와 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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