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골목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양림동은
광주를 대표하는 예술마을이죠.
이곳에서 담양과 목포, 순천 등
전남의 예술마을이 모여 전시를 열고
마을의 문화 자산을 공유했습니다.
박수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양림동의 한 갤러리가
담양의 미술품으로 채워졌습니다.
담양 출신 작가의 작품과
담양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모였습니다.
한때 식당이 자리했던 단층집은
임지인과 천명귀, 한임수 등
순천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 SYNC ▶ 00.15.51.14
서여름 작가
"순천의 작가들은 책과 시간의 기록, 인간에게 축적된 시간, 순천만의 빛과 색을 각자의 방식으로 바라보는 작업입니다."
1912년에 지어진 고풍스러운 한옥엔
목포의 미술품들이 풍경과 어우려졌습니다.
항구 도시 역사와 근대 유산,
그 속에 담긴 서사가 작품으로 전시됐습니다.
◀ INT ▶ 00.21.45.00
차상혁 광주전남 광역 관광두레 PD
"재원이나 자원이 부족하더라도 충분히 그것들을 돌파해 가는 주민들의 지혜 그런 것들이 예술 혹은 문화로 승화되는 과정들을 볼 수 있어서."
근대 역사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목포 원도심,
예술가와 시민이 일상에서 교감하는
순천 문화의 거리,
그리고 옛 창고와 주조장에
젊은 작가들의 창작이 더해진
담양 다미담 예술구.
전남의 예술마을 세 곳이
근대 역사와 예술혼이 공존하는
광주 양림동에 모였습니다.
서로 닮은 듯 다른 전남과 광주의 예술마을이
각자 쌓아온 시간과 경험을 나누고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 SYNC ▶ 00.05.25.00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마을들이 사실은 하나하나 따로따로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걸 대통합 시대이니까 통합 시대를 맞아서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고민을 많이 하게 됐고요."
광주와 전남 네 개 마을로 시작했지만,
참여하는 마을을 점점 넓히고
해외의 예술마을과도 연대할 계획입니다.
오는 10일엔 말레이시아 페낭 시도 참여하는
예술마을 국제 교류 행사가 열립니다.
MBC 뉴스 박수인입니다.
영상 취재 김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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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문화 시군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