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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귀경..."아쉽지만 다시 일상으로"

문형철 기자 입력 2026-09-27 14:22:54 수정 2026-09-27 16:13:19 조회수 27

◀ 앵 커 ▶

나흘 간의 추석 명절,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7),
기차역과 여객선 터미널에는 
막바지 귀성 행렬이 이어졌는데요.

고향을 찾았던 시민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일상으로 향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라선의 종착지인 여수엑스포역.

기차 시간이 다가오자 
승객들이 하나, 둘 모여듭니다.

양손에는 가족들이 챙겨준 음식과 
선물이 한가득입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

다시 일상으로 향하는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하고,

떠나보내는 가족들도
마지막까지 손을 흔들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합니다.

◀ INT ▶ *박원희*
"(가족들과) 같이 게임하거나 영화 보거나 강아지랑 같이 산책도 하고...너무 아쉽고 다시 오고 싶어요."

◀ INT ▶ *오치아이 에리*
"연휴 동안 잘 즐겁게 보냈는데 짧게 왔다 가서 좀 아쉽네요."

이른 아침부터 바닷길을 달려
육지에 도착한 여객선.

명절을 맞아 섬을 찾았던 귀성객과 차량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옵니다.

바람과 파도의 영향으로
어제(26)는 여수지역 일부 노선의
여객선 운항이 한때 통제됐지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7)은 
정상 운항되면서 귀경길도 순조로웠습니다.

가족, 친지들과 함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던 
추석 연휴.

나흘 간의 짧은 휴일이 못내 아쉽지만, 
다음 명절을 기대하며
애써 발걸음을 옮깁니다.

◀ INT ▶ *박가은*
"할머니, 할아버지랑 담소 나누는 게 소소하지만 소중하게 기억으로 남고요. 설날이 언제 오나 또 기다려질 것 같아요."

짧은 연휴로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정체가 빚어졌지만
동부권 주요 도로는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였고,

여수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도 
결항 없이 정상 운항돼
차분한 귀경 행렬이 이어진 하루였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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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여수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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