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4개월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이른바 '해든이 사건'과 관련해
부모가 또 다른 자녀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1) 오후 시민단체 '아이정원 시민연대'는
해든이 부모인 30대 A씨와 B씨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광주경찰청에 제출했습니다.
단체는 고발장을 통해
해든이가 반복적으로 학대, 방임되는 과정에서
또 다른 자녀도 폭력 상황에 노출됐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아동학대 살해로 기소된
친모에게 징역 35년,
아동학대 방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부에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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