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여수와 순천, 광양, 전남 동부권 3개 시가
순천대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선정 결과를 존중해
정부가 후속 절차를 서둘러야 한다는 건데요.
시민들도 법원에 탄원서를 내며 힘을 보탰습니다.
유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자리에 모인 여수, 순천, 광양시장.
전남광주 동부권 3개 시는
행정협의회 임시회를 열고 '국립순천대
의대·대학병원 설립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순천대의 부지 확보 등을 두고
문제 제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전남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의 존중과
정부의 안정적인 후속 절차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 INT ▶ 손훈모 / 순천시장
"전반적으로 의대, 지금 승인이 좀 늦어지고
있는데 그 승인을, 좀 절차를 서둘렀으면 좋겠다."
특히, 국립의대와 대학병원이
특정 대학과 주민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지역 의료 주권 보장이란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 SYNC ▶ 서영학 / 여수시장
"우리 주민들을 위한 중증응급환자들을 위한
아주 중요한 안건을 우리가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 SYNC ▶ 박성현 / 광양시장
"전남광주가 통합됐으니까 큰 틀에서
먼 미래를 내다보고 이 문제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3개 시는 건의문을 정부와 국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전달하고
앞으로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입니다.
시민사회도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법원이 국립의대 후보대학 선정
처분에 관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해달라며,
주민들의 서명을 모아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 INT ▶ 김석배 / 순천대 의대 동부권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빨리 신속하게 행정심판을 해서 기각 조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오는 22일
목포대가 통합특별시를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사건의 첫 심문기일을 열어
양측의 입장을 들을 예정입니다
◀ st-up ▶
"법원이 추가 심문기일을 잡지 않는다면
추석 연휴가 지나고 나서 판단이 내려질 전망입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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