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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만원 환급..전통시장서 추석 장 보세요

정용욱 기자 입력 2026-09-16 16:45:22 수정 2026-09-16 17:24:39 조회수 25

◀ 앵 커 ▶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사면
일정액을 돌려주는 환급행사가 
오늘(16)부터 시작됐습니다.

평소 불경기 속에
한산하기만 했던 전통시장에는
적지 않은 인파가 몰렸는데요

고물가 속에 
명절 장보기가 겁난다는 소비자들도
장사가 안돼 울상이던 상인들도 
모두 반겼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양동시장 한켠에 
수십미터의 대기 행렬이 늘어섰습니다.

차례로 실내로 들어가 
본인 확인을 거친 뒤 
온누리상품권을 받아 갑니다.

◀ SYNC ▶ 00 07 59
"어머니 오늘 국내산 조기 구매하신 거..7만원 구매하신 거 2만원 환급해 드렸어요 감사합니다"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사면
일정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는 
환급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겁니다.

◀ INT ▶ 00 13 29
양승미/광주특별시 남구 월산동 
"도움이 되죠..사 가지고 이거를 상품권 받아갖고 또 다른 걸 살 수 있잖아요..주부들한테는 좋죠"

(투명 수퍼)
3만 4천원 이상을 사면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을 사면 
2만 원짜리 온누리상품권을 받게 됩니다.

1인당 환급 한도가
농축산물과 수산물 각각 2만원씩이어서
두 품목 행사를 모두 진행하는 시장에서는
최대 4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INT ▶ 00 14 04
서포덕/광주특별시 동구 소태동
"(도움)되죠..예를 들어서 7만원어치 산 거 5만원어치 산 폭인게..2만원 (돌려)받은게.."

환급을 받으려면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뒤 
해당 영수증과 신분증을 
환급 부스에 보여주면 됩니다.

모처럼 시장이 활기를 띠자
그동안 손님이 없어 울상이었던 
상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 INT ▶ 00 20 14
박준균/양동시장 상인
"환급행사 안 할 때까지는 사람들 없었어요..없는데 지금 환급행사 하니까 지금 나오는 거에요..너무 불경기였어요"

이번 환급행사는 
오늘(16)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전남광주 전통시장 60곳에서 진행됩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산물은 
광주 대인시장과 양동시장, 
목포 동부시장 등 27곳이고 
수산물은 양동시장과 남광주시장, 
여수 수산시장 등 33곳입니다.

고물가 속 알뜰 장보기 혜택이 
상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용욱입니다.

영상취재 김상배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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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정용욱 jyu2512@hanmail.net

방송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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