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총사업비 1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10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습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연륙교 공사는
절반을 넘기며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섬 안의 핵심 관광시설은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여수 국동항에서
뱃길로 5백여미터 떨어진 경도
수려한 해안경관을 토대로
이곳에는 지난 2천16년
1조 5천억원 규모의
해양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기존의 골프장과 더불어
호텔과 콘도는 물론
각종 관광 테마시설을 짓겠다는 겁니다.
민간 투자사로 미래에셋이 선정됐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편입을 통해
섬 개발이 탄력이 붙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각종 특혜 논란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면서
사업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개발부지는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잡초와 일부 건축자재만 남긴채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한때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이 추진됐지만
이마저도 지역사회 내 적지 않은 이견 속에
취소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도와 국동항을 잇는 연륙교 공사가
한창입니다.
진입도로까지 포함해
천4백억원의 공사비에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도 개발을 위해
선행조건이었던 교량 공사는
속도를 내고 있는데
정작 경도내 관광시설은
아무 시설도 들어서지 않고 있습니다.
◀ INT ▶ 김종길 -여수시의원-
"2028년까지는 다리는 아마 완공이 될 겁니다.그런데 미래에셋이 약속했던 1조 이상 투자해서 (경도를)경제 특구로 만들겠다, 관광특구로 만들겠다 그런 사항들이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고 방치돼 있고 제가 봤을때는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시민들을 기민한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
투자사인 미래에셋측은
지난 3월 뒤늦게
글로벌 호텔 운영사와 계약을 맺고
1조원 규모의 5성급 호텔 건립을 약속했습니다.
29층 높이에 3백여개 객실을 갖춘 규모로
건축 허가 심의 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INT ▶ 정문호 지역개발과장-광양만권경제청-
(전화 CG)
"경도 해양 관광단지가 더딘감은 있지만 JW 메리어트 호텔이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돼 우리청에 건축허가가 접수됐고요.올 연말 착공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건축허가까지 받았던
생활형 숙박시설 건립 계획도
백지화됐던 만큼
호텔 착공까지는 넘어야 산이 많습니다.
사업성 판단과 지역 사회 동의 여부에 따라
사업 콘텐츠가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지역의 핵심 관광 사업인
경도 관광개발이
10년동안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한 가운데
이번만큼은 투자사의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투자 이행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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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s****@d****.net
2026-09-24 20:51
경도의 미래를 위해 민간 개발사업과 함께 추진된 연륙교 사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머지않아 새롭게 변화한 경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도록,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협력하시길.,
xoud****@n****.com
2026-09-23 20:17
연륙교 완공이 2024년 예정이었던 걸로 아는데 2028년으로 미뤄지고 4년이나 늦어진 걸 이걸 정상 추진이라고 한다고?
key1****@n****.com
2026-09-23 20:14
여수섬박람회 덕분에 정권넘어가게 생겼다.
섬박람회가 망하니 GS, LG, 한화 등 대기업들 한테 책임감 있게 도우라 했다고?
똥은 지들이 싸고 왜 기업들보고 치우라고 하니들,
경도도 그래. 반대반대 하다 연륙교도 5년정도 늦어진거 같은데...
벌써부터 투자니 뭐니. 쇼핑몰이라도 들어오면 또 소상공인 죽이네 어쩌네 하면서 또 반대할꺼잖아. 이름 다 기억하고 있다.
니들 덕분에 정권넘어가고 광주반도체도 안되면 어쩔래?
제발 정신 좀 차려라
wond****@n****.com
2026-09-23 19:25
연륙교는 몇번이고 지연돼서 24년도에서 28년까지 미뤄놓고는 정상적이라고? 내로남불 쩌네
dutn****@n****.com
2026-09-23 19:10
연륙교가 원래 완공이 28년이 아니었자나. 연륙교가 선행조건인데 이거 5년 늦은게 어떻게 정상진행인가??
joo0****@h****.com
2026-09-16 17:59
다리 늦는건 생각 안하냐?호텔만 지으면 배로 손님 나를거냐?
wond****@n****.com
2026-09-16 16:01
시의회는 지네들이 반대해서 생숙 백지화 시켜놓고 이제와서 왜 저러냐
jinh****@h****.net
2026-09-16 15:56
다리가 생겨야 뭐가되는거 아닌가요?
공사에 필요한것들을 배로?? 그게 더 힘들것같은데ㅡㅡ;;
jinh****@h****.net
2026-09-16 15:55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답글입니다.
pr@abgujeong.com
2026-09-16 15:43
다리만 놓아지면 일사천리
nakh****@g****.com
2026-09-16 15:42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답글입니다.
st0m****@n****.com
2026-09-16 15:31
다리를 지어야 공사를 하징;;; 암것도 안할꺼면 다리를 왜 놓겠어요;; ㅋㅋ
ywch****@n****.com
2026-09-16 13:44
근데 연륙교가 지어져야 뭐라도 개발할 수 있는거 아닌가
wnsl****@h****.com
2026-09-16 11:24
dutn****@n****.com
2026-09-16 11:22
연륙교야말로 원래 24년까지 완료한다하지않았나? 연륙교 지연은 어떻게 설명할건데. 빨리 다리부터 놔달라!!
key1****@n****.com
2026-09-16 10:50
권오봉 시장 때 토론회 하는거 봤는데
그때 어느 단체에서 여수 남자들은 마음이 넓은데
경도에 높은 건물이 들어오면 바다가 안보여서 넓은 마음이
작아지니 반대한다고 하는
그런 시민, 단체 근성에 뭘바래.
뭐 한다면 반대할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