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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첫 '코스트코' 가시화…교통·상생 과제는?

유민호 기자 입력 2026-09-09 15:53:09 수정 2026-09-09 18:37:00 조회수 48

◀ 앵 커 ▶
전남광주 첫 창고형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순천점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앞서
교통 대책 마련에 들어간 상황인데요.

순천시도 입점에 대비해 
지역상생협의체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순천 해룡면 선월지구.

전남광주 최초로 창고형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들어섭니다.

선월지구 사업시행사와 코스트코는 
지난 4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관심은 언제 첫 삽을 뜨냐에 쏠립니다.

순천시와 인근 지자체는 물론, 광주권과 
경남 서부에서도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규모 주거단지도 인접한 만큼 교통 혼잡이 
예상돼 관련 대책을 관계기관이 협의 중입니다.

[CG] 교통 심의가 마무리되면 인허가 절차를 
밟아 이르면 내년 말 착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장 개점은 기존 2028년 하반기에서 
이듬해 상반기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순천시는 코스트코 입점에 대비해 
본격적인 상생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CG2] 조만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소상공인과 시민사회, 전문가, 시의회 등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출범시킬 계획입니다. //

관련 연구 용역도 진행 중인데
상권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
인재 채용, 지역 상품 판로 확대 등
'순천형 상생모델'을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 SYNC ▶ 최종용 / 순천시 지역경제팀장 
"향후 코스트코에 제출해야 되는 지역 협력 계획서에 반영을 
협의하고 실제로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지속 점검할 예정입니다."

순천시의회 역시 무조건적인 반대 대신, 
실질적인 지원책을 상생안에 담아내겠다는 입장입니다.

◀ SYNC ▶ 정광현 /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장
"대형 유통시설 입점에 그런 긍정적인 효과를 살리면서도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함께 지혜를 좀 모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정주 여건 개선이라는 기대와 상권 잠식이라는 우려 속에,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이 공존할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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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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