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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립의대 흔들림 없다"...절차도 '적법'

유민호 기자 입력 2026-09-08 14:53:39 수정 2026-09-08 16:12:25 조회수 163

◀ 앵 커 ▶

최근 국립순천대의 전남 국립의대
후보지 선정을 두고 부실 심사라는 
문제 제기가 서부권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를 지으려면 대학이 
땅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건데요.

동부권은 사안이 
지역 갈등으로 번질 것을 경계하며 
차분한 대응을 이어가는 가운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도 절차적 
문제가 없음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순천 조례동 드라마촬영장 부근.

순천시가 소유한 이 땅의 면적은 
약 15만 1천 제곱미터입니다.

◀ st-up ▶
"축구장 약 21개 크기로 주변에 
주거단지와 도로망을 잘 갖추고 있단 평가입니다."

순천시와 시의회, 국립 순천대는 
지난달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해당 부지를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용도로 사용하겠다는 겁니다. 

일각에서는 땅 문제 들어 순천대의 
전남 국립의대 선정이 부적절하다고 
주장합니다.

의대를 지으려면, 대학이 땅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순천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런 문제 제기에 정면 반박했습니다.

[판CG1] 심사 속 부지 관련 지표는
'현재 소유권 유무'를 판단하는 것이 아닌,
2030년 개교에 맞춰 부지를 확보할 수 있는지
그 확실성과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이며. //

순천시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적법한 행정 절차를 거쳐 부지 제공 등
의대 설립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INT ▶ 손훈모 / 순천시장 
"순천대학교가 2030년도에 의대생들을 모집하고 첫 강의를 시작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부지 등 여러 가지 절차들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습니다."

[판CG2] 또, 선정 평가와 실제 
의대 설치·운영 단계는 구별해야 하며.

평가 항목이 '부지 확보의 확실성'인 이상
협약을 근거로 가능성을 판단한 것은 
위법하지 않다는 외부 법률 자문도 나왔습니다.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을 언급하며, 국립의대 신설과 
서부권 지원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SYNC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오늘(8)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본회의)*
"지난 1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서부권의 상실감을 짚었습니다. 관계부처에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특별시와 함께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소송과 고발, 집회까지
거센 후폭풍을 마주한 
전남 국립의대 후보지 선정.

의대 설립과 지역완결형 의료 체계,
두 핵심 의료 균형 발전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는 우려에 이제 정쟁을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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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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