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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과녁 쏜다"…나고야 달굴 지역 태극전사

정용욱 기자 입력 2026-09-07 17:47:45 수정 2026-09-07 18:22:20 조회수 22

◀ 앵 커 ▶

일본에서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전남광주 출신 국가대표 선수들도
메달 사냥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태극마크를 달고 출격하는
지역 선수들의 각오를 들어봤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양궁 과녁 정중앙을 향해 
활시위를 당기는 오예진 선수.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 월드컵에서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임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 8연패 대기록에 
힘을 보탤 핵심 선수입니다.

◀ INT ▶오예진/양궁 국가대표(광주은행 양궁단)
"대한민국 국기가 가장 가운데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게 제 목표이고.."

고교 재학 시절 국가대표로 발탁된 
배드민턴 조송현 선수는
일찌감치 차세대 셔틀콕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혼합복식에 나서는 조 선수는
첫 출전인 아시안게임에서
시상대 제일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INT ▶조송현/배드민턴 국가대표(광주은행 배드민턴단)
"당연히 금메달이 목표고요. 금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뛰고 나오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광주전남에선 
모두 61명의 선수단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정상에 도전합니다.

(CG) 
메달 기대주로는 
지난 6월 월드컵 정상에 올라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한 
조정의 김지선 선수와 
세계선수권대회 혼성계주 금메달리스트인 
근대5종 서창완 선수가 있습니다.

(CG) 
또 국내 최강의 기량을 입증한
역도의 손현호, 안시성 선수와
육상 세단뛰기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장우 선수,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우슈 김민수 선수도 
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배드민턴 세계 1위인
나주 출신 안세영 선수는
올해 98퍼센트의 경이적인 승률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 INT ▶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어제(6))
"항상 저는 제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아시안게임에서 꼭 애국가를 울릴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기아타이거즈 김도영과 성영탁, 
박재현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을 노리는 야구는
오는 21일부터 경기가 진행됩니다.

반면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복싱 사상 첫 메달을 따냈던
화순 출신 임애지 선수는 
훈련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해
아쉽게 출전이 무산됐습니다.

아시아 46개국에서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부터 16일 동안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MBC 뉴스 정용욱입니다. 
영상취재 김상배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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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욱
정용욱 jyu2512@hanmail.net

방송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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