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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박람회 특집⑤]박람회 준비 우여곡절..정부 "성공 개최 지원"

김종태 기자 입력 2026-09-03 16:47:41 수정 2026-09-05 16:34:45 조회수 21

◀ 앵 커 ▶

남 & 여 : 국제행사인 여수세계섬박람회는
개최까지 많은 정말 우여곡절들이 있었죠.

네 그렇습니다. 주행사장 위치를 두고 
혼란을 겪기도 했고, 
박람회를 둘러싼 여러 걱정들이 표출됐습니다. 
대통령까지 나서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시했었는데요.

남 : 박람회장 조성부터 개최까지
그동안의 과정을 문형철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 리포트 ▶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이 결정된 것은 지난 2020년

여수시는
엑스포장과 돌산 진모지구를 놓고
입지를 분석한 결과 
진모지구가 낫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후 엑스포장 사후활용 측면에서
예산 낭비 문제가 제기됐고
진모지구도 행사 부지로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하지만 섬이라는 상징성 등을 고려해
진모지구가 주행사장으로 최종 결정됐고
지난 2021년 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 받았습니다.

◀ INT ▶ *김종기 /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섬이라는 상징성, 비용대비 효율성, 사후활용 측면 등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진모지구가 주 행사장으로 낫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섬박람회 총 사업비는 713억 원.

당초 한 달간 행사에 
212억원 규모로 계획됐지만,

날씨 등을 고려해 개최 시기를 9월로 변경하고
대신 행사 기간과 사업비를 대폭 늘렸습니다.

준비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콘텐츠와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우려가 제기됐고,

개막 150여 일을 앞둔 올해 4월에는
허허벌판인 행사장과 쓰레기가 방치된 섬 등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면서
우려의 시선이 이어졌습니다.

--- effect ---(유튜브 화면 + 자체작막)

급기야 대통령까지 나서
중앙 정부 차원에서
준비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 INT ▶*이재명 대통령 / 지난 4월 국무회의*
"지방선거로 인한 행정공백 가능성을 감안해보면 대회 준비를 전적으로 지방정부에만 맡겨 두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어 국무총리와 행안부장관 등
주요 정부 인사들의 현장 방문이 잇따르면서
박람회 준비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 INT ▶*윤호중 / 행정안전부 장관(지난달 28일)*
"(정부가) 원래 예산 지원을 약속했던 것보다 한 세 배 이상 더 지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섬의 가능성, 미래 또 섬의 가치 이런 것들을 잘 느낄 수 있는 그런 박람회가 되지 않을까…."

이번 섬박람회 목표 관람객은 3백만 명.

박람회조직위원회는
그동안 박람회를 꼼꼼히 준비했고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역민들의 성공 개최 의지가 높은 만큼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자신하고 있습니다.

◀ INT ▶박수관 / 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장*열심히 준비했습니다.개최하면서 나름의 자부심도 가지게 됩니다.입소문을 통해서 이렇게 많이 오실수 있도록 하는 것도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이라 생각되서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MBC 뉴스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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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김종태 jtkim@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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