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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박람회 특집④]'외딴 섬'에서 '미래의 보고'로…박람회가 던진 과제

김종태 기자 입력 2026-09-03 16:43:53 수정 2026-09-05 16:34:35 조회수 23

◀ 앵 커 ▶
여 : 그동안 섬은 바다 건너 멀리 떨어진 
소외의 땅이자, 
인구 소멸을 가장 먼저 겪는 위기의 최전선이었습니다.

남 : 여수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이런 섬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모색한다는 의미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남 & 여 : 일회성 잔치를 넘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김종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전 세계 195개국 가운데
절반이 넘는 104개국이 
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섬은 일부 국가만의 자원이 아닌
인류 모두의 자산입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자원 고갈, 인구 소멸 등
섬은 지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가장 먼저 겪는 곳입니다.

그래서 섬의 미래는
세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국제적인 의제이며
섬 문제에 공동 대응하고 
대책을 논의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 그리스 산토리니와
미국 하와이, 일본 고치현 등
지구촌 30개 지방정부와
3개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이유입니다.

◀ INT ▶ 정태균 -전남광주 섬 전문위원-
"(섬은) 생태계의 보고이기도 하고 또 앞으로 지금의 농.수산업과 어울려서 미래에너지를 생산하는 미래 세대를 위한 무대이기도 합니다.
이번 섬 박람회를 계기로 우리 국민들에게 미래 세대들에게 섬이 그들의 삶속에 스며드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의미는
섬을 고유한 문화와 생태환경을 간직한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가능성을 품은 공간으로
새롭게 조명하는데 있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여수에 분포된 섬들을 찾아
실제로 걷고 머물면서
이같은 섬속 자연과 주민들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여수는 섬 박람회를 개최할 역량이 충분합니다.

여수에는 365개에 이르는 
각양각색의 수 많은 섬이 있고
지난 2천12년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 INT ▶ 이오성 소장-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가 가지고 있는 섬의 역사, 문화, 생태, 주민의 삶을 다양하게 폭 넓게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또 하나는 여수는 2012년에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기 때문에 그것이 큰 자원이 된다는 것이죠"

섬박람회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섬을 주요 관광지로 연결시켜
세계적인 섬.해양 도시로
여수 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자는 겁니다.

◀ INT ▶ 서영학 여수시장
"섬의 맛과 멋, 섬에서 체류하면서 섬을 즐기면서 느낄수 있는 것들이 있을텐데 특산물도 살 수 있고 체류시간도 늘어나면 소비 시간도 늘어날것이고요.그래서 섬의 주민과 여수 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섬은 
주로 바다 건너 멀리 떨어진 
외딴 공간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잊혀진 섬의 매력을 되살리고
섬의 가치를 새롭게 부각시켜
섬 인프라를 확대시키는 일,
이번 여수세계섬박람회의 개최 목표이자
주요 과제입니다.

mbc뉴스 김종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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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김종태 jtkim@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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