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남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뿐 아니라,
보석 같은 여수의 섬들에서도 함께 펼쳐집니다.
여 :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레저 스포츠부터
깎아지른 해안 절벽길 트레킹까지,
부행사장인 개도와 금오도에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습니다.
김하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 st-up ▶
"저는 지금 백야항 선착장에 나와 있습니다.
개도는 이곳 백야항과 여수 여객터미널
두 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데요.
개도에는 과연 어떤 즐길 거리가 있을지
제가 직접 배를 타고 들어가 보겠습니다."
배로 15분을 달려 도착한 개도.
버스정류장에는
섬 이곳저곳을 즐길 수 있는
투어버스 시간표가 붙어있고,
곳곳에는 스팟투어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길을 따라가자
샤워시설과 취사시설 등이 마련된
캠핑장이 나옵니다.
◀ st-up ▶
"캠핑장 바로 옆에는 해양레저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는데요.
이렇게 저처럼 유유자적 물 위를
누비는 수상 자전거를 타거나
잔잔한 물결 위를 가로지르는 카약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평생 바다와 함께해 온
주민들에게도 레저 스포츠는
색다른 즐거움입니다.
◀ INT ▶임철현 / 개도 주민
"좋고 힐링이 되네요. 바다에 배를 많이 타고 다니지만 이거 타보니까 더 재밌고 애들도 와서 타고,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밖에도 박람회 기간 두 달 동안
즐길 수 있는 섬 음식 시연회와
드론 체험 등도 마련돼 있습니다.
또 다른 부행사장인 금오도로
발길을 옮겨봤습니다.
◀ st-up ▶
"이곳 금오도 함구미항에 발을 디디면
바로 비렁길 1코스가 시작되는데요.
핸드폰으로 모바일 앱을 깔고
코스별로 스탬프를 모으면
섬 박람회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깎아지른 절벽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비렁길 탐방로를 오르며,
관광객들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습니다.
◀ INT ▶ 여재선 / 관광객
"풍광도 좋고. 그냥 느끼는 대로 아무 생각 없이 조용히 산책하기도 좋고. 눈도 즐겁고."
금오도에는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한
캠핑장이 조성돼 있고,
섬 주민과 함께 바다로 나가는
유료 선상 낚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별 자세한 프로그램은
여수세계섬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김하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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