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예산안이
어제(3)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통합특별시 관련 예산은 약 14조 원으로
지난해보다 6% 이상 늘었는데요.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동부권 현안 사업비를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수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석유화학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화학산업대전환 혁신기술개발 사업'.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368억 원이 반영됐습니다.
지자체 목표 금액의 75% 수준으로,
12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게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다도해 생태탐방원' 건립을 위한 용역비
5억 원은
내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또, 대규모 공연 등이 가능한
'복합 아레나' 건립 용역비도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확보해야 합니다.
순천은 SOC 사업비 추가 반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비 899억 원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됐지만,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1천 4백여억 원이 더 필요합니다.
국도 2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과
매안 교차로 개선을 위한 용역·설계비
70억 원을 확보하는 것도 핵심 과제입니다.
광양에서는 '스타트업 파크' 건립이
주요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기술 창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290억 원 규모의 시설로,
일단 정부안에서 제외된 설계비 5억 원을
국회 심사 과정에서 되살려야 합니다.
고흥의 미래 먹거리인 우주항공산업 분야에서는
대학과 기업 등이 연계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연합캠퍼스' 구축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입니다.
내년에 설계비 20억 원이 반영돼야
우주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자체와 정치권은
조만간 있을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주요 사업비 반영에 대한
당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국회 등을 방문해
추가 예산 반영을 건의할 계획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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