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2027학년도 수능을 앞둔 마지막 실전 점검인
9월 모의평가가 오늘(2) 전남광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
킬러문항 배제 속에 변별력 확보와
역대 최대 규모의 N수생 합류가
변수로 떠오르면서,
수시모집을 앞둔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도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시험 시작을 앞둔 한 고사장.
책상 위를 정리하고
수험번호와 이름을 적는 수험생들의 표정에
긴장감이 묻어납니다.
답안지가 배부되고 유의사항을 확인하는 사이,
교실 안은 이내 조용해집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의 출제 방향과 난이도,
자신의 위치를
마지막으로 가늠해볼 수 있는 시험입니다.
이번에도 이른바 '킬러문항'은 배제됐지만,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출제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해는 N수생 증가가 변수입니다.
전체 응시자 50만여 명 가운데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 N수생은
11만 2천여 명,
22.4%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광주에서도 만 3천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N수생 비율이 17.4%에 달했습니다.
내년부터 수능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등
크게 바뀌는 대입제도가
N수생 증가의 한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수시와 정시의 무게중심을 판단해야 합니다.
특히 수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을 따져보고,
상향과 안정 지원을 적절히 배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INT ▶ 김진기 김진기 /전남광주교육청 진학팀 장학관
" (수시에서는) 자기의 예상등급을 좀 가늠해보는데 9월 모의평가가 필요할 것 같고..
(정시에서는) 예상되는 등급만 갖고 정시 전략을 세워서는 안되고 단지 참고 사항으로 해서 자기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이...""
수능 원서접수는 오는 4일 마감되고,
다음 주부터
대학별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9월 모의평가가 끝나면서
수험생들의 시선은 이제
수시모집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재원입니다.
영상 취재 : 임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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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교육 스포츠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