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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 급행버스 개통…고속철도도 '통합' 증편

유민호 기자 입력 2026-09-01 16:12:02 수정 2026-09-01 17:27:22 조회수 15

◀ 앵 커 ▶
환승이 어려운데다 
고질적인 좌석난으로 불편을 줬던 
전남 동부권 대중교통망이 
오늘(1)부터 확 바뀝니다.

여수-순천 간 광역급행버스가 
첫 시동을 걸었고
KTX와 SRT 통합으로 
전라선 공급도 대폭 확대됐습니다.

지역 교통 지형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유민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파란색 3002번 버스가 
순천역 정류장으로 들어옵니다.

순천과 여수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올타'입니다.

시내에서 출발한 버스의 종착지는 여수시청.

기존 노선은 정류장 69곳을 들렀는데 
올타는 주요 정류장 18곳만 정차합니다.

이동시간은 편도 85분에서 70분으로 줄었습니다.

◀ INT ▶ 윤동준
"순천에서 여수로 갈 때는 기차밖에 탈 게 없었는데
이번에 버스 생기고 나니까 확실히 가는 게 편해질 것 같아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여수공항과 순천역, 
여천역 등 주요 교통 거점을 들리는 것도 장점입니다.

◀ INT ▶ 정은호 / 버스 운전기사
"여수섬박람회 성공을 기원합니다. 파이팅입니다!
친절하고 안전하게 최선을 다해서 운행하겠습니다."

[CG]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립순천대와 여수시청,
순천역과 여수 웅천지구, 목포역과 무안 오룡지구 등 
광역급행노선을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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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는 SRT 표시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코레일과 SR이 기관 통합을 마치면서
고속철도 KTX과 SRT가 10년 만에 하나가 됐습니다.

통합 운영으로 전라선 고속열차의 
운행 횟수와 좌석 공급도 늘었습니다.

[CG2] 전라선 동부권역 기준 운행 횟수는
주중 7회, 주말 9회 증가하고 좌석 공급량은 
각각 2천998석, 3천694석씩 확대됩니다. //

◀ INT ▶ 이상민 김용준
"주말에도 배차를 많이 해줘서 (고속철도가) 통합됨으로 인해 배차가 
많아지다 보니까 열차가 많아져서 이용이 편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울, 용산역뿐 아니라 강남권 
가기도 수월해질 것이란 설명입니다.

◀ INT ▶ 서지영 /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마케팅팀장 
"고속열차 운임이 평균 10% 할인되며 수서역 열차 운행도
하루 8회 늘어나면서 지역민의 강남권 접근성도 개선될 것입니다."

코레일은 통합 운영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승객 혼선을 최소화하고 
섬박람회 기간 늘어날 교통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유민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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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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