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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 맞은 KIA..우천 연기와 변칙 일정이 변수

이재원 기자 입력 2026-08-31 17:11:00 수정 2026-08-31 17:34:09 조회수 10

◀ 앵 커 ▶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들며
가을야구 판도를 가를
9월 승부처의 막이 올랐습니다.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에게는
우천으로 꼬인 변칙 일정과
대표팀 차출 공백을 넘어서는 것이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무더위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던
여름 레이스를 끝낸 프로야구가
이제 정규시즌 최종 순위를 가릴 마지막 관문에 들어섰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3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KIA 타이거즈 역시
경기마다 살얼음판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말 내린 비가 막판 순위 싸움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주말 3연전 가운데 두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선발 로테이션 조정은 물론
타자들의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부담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밀린 경기들이 9월 잔여 일정에
대거 반영되면서
앞으로의 여정도 한층 험난해졌습니다.

기존의 규칙적인 3연전 체제가 깨지고,
한두 경기씩 치르며 전국을 오가는
잦은 원정 이동으로
선수단의 체력 소모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또, 이달 중순 예정된
아시안 게임 대표팀 차출 공백까지
맞물려 있어, 탄탄한 백업진의 활약과 벤치의 유연한 투수 운용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 INT ▶ 박재홍 /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기아가 사실 이제 5강 싸움하는 팀들중에 싯;ㄹ 가장 기세나 흐름이 좋은 것 같고요. 모든 팀들이 아시안게임 변수 때문에 들쭉날쭉한 스케줄을 좀 많이 힘들어 할 거 같습니다. 그 부분은 모든 침들이 똑같은 상황이기 때문에 잘 적응해야 할 거 같고요."

살얼음판 3위 경쟁을 뚫고
가을야구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KIA 타이거즈.

잦은 비로 엉킨 일정과
9월의 여러 변수들을 슬기롭게 풀어내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재원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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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방송본부 뉴스팀 교육 스포츠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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