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초박빙 승부 속에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누적 득표율 격차가 불과 1%포인트 안팎인 가운데,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 이상이 포진한
호남권 순회경선이 이번 주 본격 시작되는데요.
호남의 당심이 승부를 가를
가장 큰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박승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역대급 혼전 양상으로 치달은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 경선이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지도부를 뽑는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 SYNC ▶ 소병훈 /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 (지난 9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현명한 선택으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더불어민주당의 승리 역사를 힘차게 견인해 주십시오."
특히 이번 주 시작되는 호남권 순회경선은
전체 권리당원의 3분의 1이 몰려 있어
판세를 가를 최대 승부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 CG ]
현재 1위를 달리는 김민석 후보와
추격하는 정청래 후보의 누적 득표율 격차는
1%포인트 안팎.
여기에 전남 출신인 송영길 후보까지 가세해
막판 표심 경쟁이 치열합니다.//
후보들은 지난 주말 열린 경선에서도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라며
호남 당심을 겨냥했습니다.
◀ SYNC ▶ 송영길 / 민주당 당대표 후보(기호 1번, 지난 9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당 대표에 따라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SYNC ▶ 정청래 / 민주당 당대표 후보(기호 2번, 지난 9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반도체 특별법 즉시 만들고, 광역교통망 만들고, 인허가 제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 SYNC ▶ 김민석 / 민주당 당대표 후보(기호 3번, 지난 9일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호남에서 시작해서 대한민국을 살리는 호남·대한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살려내겠습니다."
민주당은 내일(11)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시작으로 호남권 순회경선을 시작합니다.
오는 15일에는 나주에서 각 후보들이
정견을 발표하는 합동연설회가 열립니다.
◀ SYNC ▶ 이동수 / 세대정치연구소 대표(정치평론가)
"호남지역 권리당원이 아무래도 전체 민주당의 한 3분의 1정도 되는 만큼 호남에서의 결과가 수도권에서의 선거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지 않을까.."
이어 16일 서울·경기를 거쳐
17일 대전에서 최종 당선자가 발표됩니다.
◀ st-up ▶
누적 득표율 1%포인트 안팎의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호남 당원들의 표심이 승패를 가를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MBC 뉴스 박승환입니다.
영상취재 임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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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집요하게 묻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