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 혁명'이
광양항에서도 시작됩니다.
하역과 이송은 물론
항만 운영까지 AI가 맡게 되면
제자리걸음을 해온 광양항의 컨테이너 물동량도
늘어날 거로 기대되는데요.
첨단 항만 기술의
거대한 실험실로 활용될 광양항의 미래,
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 SYNC ▶
"광양항 항만 자동화 테스트베드의 힘찬 착공을 축하하며 하나, 둘, 셋!"
착공을 알리는 버튼을 누르자
실시간 공사 현장이 화면에 펼쳐집니다.
넓은 부지에 크레인 조립이 한창인
광양항 부두.
오는 2029년에는
하역과 이송, 항만 운영 전반에
인공지능이 도입된
자동화 항만으로 탈바꿈합니다.
◀ SYNC ▶ *최관호 /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2029년 부두가 개장하면 생산성과 운영 효율이 극대화되는 것은 물론 현장의 안전까지 철저히 지켜내는 진정한 스마트 항만이 탄생할 것입니다."
사업 규모는 7천7백억 원.
고효율의 안벽 크레인과
스스로 적재하는 야드 크레인,
AI 기반의 운영시스템까지
무인화 항만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국내 기술로 완성된
컨테이너의 무인 이송 장비는
광양항에 최초로 도입됩니다.
◀ SYNC ▶ *박훈모 / 현대로템 본부장*
"자율주행에 대한 테스트를 광양항과 같이 R&D 항만에 맞게 같이 협업해서 개발을 할 거고요."
정부는 항만을 거대한 지능형 로봇으로
만들기 위해
'피지컬AI 항만'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양항은 이를 위한 거대한 실험실인 셈입니다.
정부는 항만이 스스로 판단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면 생산성과 안전성이
크게 높아질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SYNC ▶ *황종우 / 해양수산부 장관*
"광양항에 피지컬AI 기술을 우선 도입한 후에 여타 항만에도 단계적으로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세계적인 항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우리나라 항만 장비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올리겠습니다.)"
[반투명CG] 광양항 테스트베드가 완공되면
3천 5백억 원의 생산 유발과
2천 5백여 명의 고용 유발효과는 물론,
화물 처리량도 대폭 늘어납니다.
◀ st-up ▶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만TEU 안팎이던 광양항이 테스트베드가 완공되는 2029년에는 130여만 TEU를 더 처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와 함께 기술 실증과 인증을 지원하는
첨단항만기술원도 설립될 예정이어서,
광양항이 국내 첨단 항만 기술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최황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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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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