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과 대학통합을 둘러싸고
협상 재개 목소리와 함께
대학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향 전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이달 말 통합 시한을 놓치면
의대 신설 기회 자체가 사라질 수 있다며
양 대학이 통합 협상을 재개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송하철 목포대 총장은 오늘(29)
통합시의회 전남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학본부를 순천에 두는 대신 의과대학은
목포에 설치하고, 순천과 목포에
각각 5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순천대 측은
목포대가 제시한 안은
절충안으로 보기 어렵다며,
순천과 목포에 각각 대학병원을 설립하고
의과대학은 동부권에
통합대학본부는 서부권에 두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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