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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항로·LNG 허브 겨냥"…'스마트 항만' 변신중

김주희 기자 입력 2026-07-21 14:56:39 수정 2026-07-21 17:12:13 조회수 67

◀ 앵 커 ▶
광양항이 국내 항만 가운데 처음으로 '한국형 스마트 항만'으로 구축되고 있습니다.

100미터가 넘는 대형 크레인이 들어서는 등 
모습이 점차 갖춰지고 있는데요.

오는 2029년 준공되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북극항로와 LNG 거점 항만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END ▶
◀ 리포트 ▶ 
81만여㎡ 면적의 광양항 3단계 2차 부두입니다.

부두 내 안벽 남쪽 방향의 부지에 
높이가 최대 100미터를 넘는 
안벽 크레인을 
조립 설치하는 공정이 한창입니다.

최대 2만 TEU급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접안해 화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국내 최초의 
스마트 자동화 항만 장비입니다

◀ INT ▶
"자동화 컨테이너 크레인의 하부 파트, 저희는 레그파트라고 합니다. 레그파트를 저희가 이렉션 탑재하고 하는데요. 탑재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전체 10 호기 중에 한 호기가 탑재된 상태입니다."

광양항 3단계 2차 부두는 이 밖에도 
컨테이너를 야드로 옮기는 야드 크레인, 
이송 장비 등 
순수 국내 기술이 적용된 
자동화 시스템 장비들로 구축되고 있습니다.

현재 부문 별 80여 기의 장비 시설 공정률은 
최저 27%에서 최고 5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목 기반 시설 공사도 이달 중으로 
계약 절차를 모두 마치고 본격 착공 예정입니다

한국형 스마트 항만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광양항 자동화 부두는 
4선석에 
연간 136만TEU의 하역 능력을 갖추고 
오는 2029년 준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양항 자동화 부두가 본격 운영을 시작하면
최대 30% 이상의 생산성 향상과 힘께 
안전성 향상도 기대됩니다.

◀ INT ▶
"기존에 단순 반복적이고 위험하게 행해졌던 업무들은 기계가 대체하게 되고 사람은 그 그계를 관리하고 유지 보수하는 좀 더 전문적인 업무를 당당하게 됩니다."

장비 가동을 위한 
주요 동력원들도 모두 전기여서 
친환경 항만으로 국제 경쟁력 제고도 
예상됩니다.

특히, 광양항이 
현재 국가 전략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북극항로의 시작점이 되고 
LNG 거점 항만으로 자리매김하는 데도 
상승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최초의 한국형 스마트 항만 조성 사업.

광양항을 생산성과 안전성을 갖춘 
친환경 항만으로 
미래 경쟁력을 키워낼 수 있는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국내외 항만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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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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