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밑그림을 그려온
대전환기획위원회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민형배 특별시장에게 미래 설계도를 담은 백서가 전달됐는데요.
20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 같은
화려한 청사진이 제시됐지만,
정작 지역 간 갈등이 걸린 핵심 현안은 빠졌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통합특별시의 미래 청사진을 담은 활동 백서가
큰 박수 속에 손에서 손으로 전달됩니다.
백서에는 통합특별시의 미래 7대 전략과
100여 개의 세부 추진 과제가 담겼습니다.
[반CG]
특히 AI와 반도체 중심
신산업 거점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글로벌 기업 200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 목표도 공개했습니다.
◀ INT ▶ 정은승 /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장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세계에서 가장 기업들이 오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어 봅시다.
동시에 인수위는 이 산업 성장의 성과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통합특별시
전체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INT ▶ 백승주/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 부위원장
신규로 발생하는 세수라든지 아니면 개발 이익이라든지 아니면 대규모 투자 사업의 성과들이 어느 특정 지역에 집중하지 않도록..
[반CG] ◀ st-up ▶
백서에는 지역화폐 확대와
광역교통 개선 등 시민들이
통합 효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는 13개 생활밀착형 사업도
함께 담겼습니다. //
다만 인수위는 백서가 정책을 확정한
문서가 아니라 시정에 대한
제안서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 구상을 정책과 예산으로
현실화하는 일은 이제 특별시의 몫입니다.
◀ INT ▶ 민형배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나침판을 주셨습니다. 이제 저와 공직자 여러분들 차례입니다. 지역의 역량이 막힘없이 연결되도록 길을 열고..
청사 기능 배치와 의대 설립 등
지역 간 이해관계가 첨예한 현안은 결국
인수위에서도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여전히 과제로 남았습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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