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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상반기 계약심사로 26억원 절감

김종태 기자 입력 2016-07-06 07:30:00 수정 2016-07-06 07:30:00 조회수 0

여수시가
계약심사를 통해 올 상반기에만
20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사업으로 발주한
공사와 용역, 물품 등
총 287건, 874억 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실시해
26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심사는 공공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행정절차로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천만 원 이상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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