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이나 도선을 탈때도 앞으로는
여객선과 마찬가지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이달말까지
유람선과 도선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신분증 확인제도를 집중 홍보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지역 관내 유도선 이용객은
지난 2천14년 88만명에서
지난해 120만명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으며
그동안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여객선과 낚시어선으로 한정돼 있는
신분증 확인제도를 유도선으로
확대하자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