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데스크 인터뷰 오늘은 7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송재천 의장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박성언: 의장님 안녕하십니까?의장: 안녕하십니까.
           ◀ＥＮＤ▶박성언: 우선 당선축하드립니다.의장: 감사합니다.박성언: 먼저 앞으로 2년간 광양시 의회 이렇게 이끌어 가겠다, 포부부터 전해주시죠?
의장: 시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시민을 위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저는 앞으로 유연하면서도 강한 의회, 또 시민들로 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광양시 발전은 물론 의회 위상을 높이는데 저의 모든 열정을 다 받쳐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송은주: 현직 기업인으로서 경영감각이 남다르다 이런 평가가 있거든요.  앞으로 광양시가 나가야 할 방향을, 도시경영 측면에서 말씀해 주시죠?
의장: 앞으로 우리시도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 있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15만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선진사회를 실현하는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성언: 지난 2년간 광양시정을 지켜 보셨는데요, 잘한점 한가지, 아쉬운점 한가지를 꼽아주신다면요?
의장: 민선 6기 전반기는 그동안 착실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전략적 투자유치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우리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수 있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성장동력을 잘 활용하여 성과를 극대화시킨다면 우리나라 제일의 도시로 발돋움 할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우리시만의 특색있는 장점을 잘 활용하여 새로운 광양의 정체성을 확립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송은주: 마지막으로 넓은 범주의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현재 지방자치와 행·의정의 핵심적인 문제는 무엇이고 대안은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지요?
의장: 전임 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행정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자립할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 지역마다 다른 특색을 살려 정책을 펼쳐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의 권한과 재정기반이 현저히 취약하다 보니 중앙정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지금이라도 중앙정부와 예속이 아닌 대등한 관계를 위한 지역별 맞춤 자치제도를 마련하고 견제와 균형을 이끌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성언: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성언: 지금까지 송재천 의장과 이야기 나누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