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봉황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전남도가
확산차단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42일령 2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어제(20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으며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입니다.
전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즉시
해당 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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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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