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과 경북 포항, 충남 당진 등
3대 '철강 도시'가 철강 산업 위기에 대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호소했습니다.
3개 시는 오늘(12)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
극적인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이뤄냈으나
철강 제품 관세는 기존 50％로 유지돼
범정부 차원에서 조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시는
관세 재협상과 문제 해결 방안 모색,
철강 산업 경쟁력 특별법 시행령에
인프라 국비 확충 등 지역 의견 반영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또, 광양시와 당진시를
고용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조속히 지정해달라고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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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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