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사건 77주기를 맞아
여수MBC가 기획한 라디오 다큐멘터리
'1948 그녀들'이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지역 부분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오늘(4)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심사위는 "침묵 속에 있던 여성들의 목소리를 기록해 시대의 상처를 전했다"며
"보이는 라디오 다큐멘터리를 통해
시청각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식을 시도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한
송유라 아나운서, 이선화 작가는
여순사건 여성 유족들의 구술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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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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