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네 번째 발사가 진행됩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누리호는 위성이 모두 장착된 상태로
27일 새벽 1시 4분 전후로
4차 발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3차 발사 이후
2년 6개월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새벽 시간에 발사되는 이유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가 수행하게 될
오로라 관측 임무 때문입니다.
이번 발사는
발사체 제작부터 조립, 운용까지
발사 주체가 정부에서 민간으로 전환되는
첫 사례입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김단비 rain@ysmbc.co.kr
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