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웅천지구 공원과 마리나의
명칭 변경을 추진합니다.

여수시는 최근
웅천지역이 선소와 자당 기거지, 오충사 등,
임란관련 유적이 많은 점을 들어
웅천공원과 마리나의 명칭을
이순신 공원과 여수 이순신 마리나로
바꾸는 안을 의회에 보고했습니다.

시의회는 이에대해
중앙동에 이순신 광장이 있는 상황에서
동일한 명칭을 곳곳에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명칭 변경과 관련해
지역 내 찬반 논란이 가중되고 있어
조만간 시민위원회에 명칭 변경안을 올려
주민의견 수렴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