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에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1호'가 들어섰습니다.
전남도와 고흥군은
어제(29) 포두면 미후마을에서
만원 세컨하우스 준공식을 열고
입주자 맞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만원 세컨하우스는
지역 내 빈집을 최장 7년까지 임대하고,
건물 상태에 따라 리모델링 등을 거쳐
도시민 전입자에게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2년 이상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전남도는 지난해 20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10개 시군에서 총 20동을 조성해
총 40동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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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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