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과 국내 김 산업
선도기업 중 하나인 광천김이
500억 원 규모의
민간개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는
고흥군 도양읍 장계리 일원에
첨단 김 가공공장을 조성하고,
수출 특화농공단지로
육성하는 계획이 담겼습니다.
또, 연간 최대 200명의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체계를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흥군은 물김 생산부터
가공·유통·수출까지 수직계열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출 전문 특화농공단지 지정을
다음 달 전남도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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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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