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재단이 오는 9월 열리는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대회에
북한 선수단의 참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대중재단기후환경위원회 등은
오늘(14) 오전
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계기로
남북간 긴장이 완화하고 교류의 물꼬가
트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정부가 대북접촉을 승인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북한 선수단 초청을
공식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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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song@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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