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전 9시를 기해
거문도를 제외한 여수시 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여수시가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올해 폭염이 지속되면서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한 고수온 주의보가
지난 해보다 16일이나 일찍 발령됐다며,
이미 남면 해상에서
민·관·경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한 데 이어
현장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고수온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업인들에게 조기출하와
사료 공급 중단 등,
양식장 관리요령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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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yschoi@y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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