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수어댐 수계 녹조 확산에 대비해
대응 체계 가동에 나섰습니다.
광양시는 이른 더위로 인해
수어댐의 녹조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수계 내 조류 농도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취수장에 설치된
물순환설비, 조류차단막 등
물환경설비 4종 17대에 대한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와함께
수온 상승에 따른 수질 악화에 대비해
수질경보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단계별 대응 체계를 본격화했습니다.
광양 수어댐은 현재
조류경보제 대상은 아니지만,
자체적으로 해당 기준을 적용해
조류 농도를 측정한 결과 ‘관심 단계’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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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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