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 오전 5시 10분
여수광양항 중흥부두 앞 해상에 정박 중인
화학물질 운반선에서 염산이 유출됐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방제선과
경비함정을 동원해 4시간여 만에
해상 방제를 완료했으며,
소방당국도 육상의 오염물질을 제거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해당 선박이
출항하던 선박에 닻이 걸려 끌려가다
육상과 연결된 호스가 파손되면서
염산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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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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