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전세사기 대책 특위가
올해 말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전세가기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해 9월 6일 구성돼 오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었지만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과 예방이 절실 함에 따라
올해 말까지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2년 동안
전남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는
모두 970여 건에 900억 여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46%가 광양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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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juhee@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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