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가
상임위에서 부결됐던 '남해안 남중권
종합 스포츠파크 부지 매입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오늘(18) 본회의를 열고
순천 스포츠파크 조성을 위한
공유재산 취득 계획안을 가결했습니다.
해당 안건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부결됐지만,
본회의로 곧바로 상정돼
전체 의원 23명 중
12명의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순천시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인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실현을 위해
스포츠파크 조성에 나섰으며,
일부 시의원들은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반대 의견을 내놨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