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한 병원이
해외에 권위있는 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치료법을 잇따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수 백병원은
미국 보스턴 학회에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어깨 전문 국제학술대회에서
'봉합이 불가능한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새 치료법 '어깨 힘줄 이전 수술'을
실제 인도 환자를 대상으로 선보였습니다.
기존에는 회전근개가 손상된 환자의 경우
수술 자체가 불가능해
통증과 운동 장애를 안고 살아야 했지만,
이번에 선보인 치료법은
기능 회복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아
전 세계 학회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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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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