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민주항쟁 3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표지석이 순천에 세워졌습니다.
광주·전남과 순천6월항쟁동지회는
오늘(13) 오전 순천YMCA 앞에서
1987년 6·10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하고 표지석을 세웠습니다.
김영대 순천YMCA 이사장은
전두환 군부독재 시절인 80년대
순천YMCA는 시민이 모이고
민주적 열망을 토론하는 공간이었다며,
표지석은 이곳이 시민항쟁본부였다는
사실을 기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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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시, 순천지청, 순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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