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오늘(2) 전남동부지역을 방문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어제(1) 진도 팽목항을 방문해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만나 대화를 나눈데 이어 오늘 고흥 소록도와 순천 아랫장 등을 방문해 한센인들과 시장 상인, 시민들을 만나지역의 민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전 대표는 오늘 순천 송광사로 자리를 옮겨 템플 스테이를 하며 하룻밤을 보낸 뒤 내일 화순으로 이동해 배낭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김무성 전 대표의 이번 배낭 투어가 추석을 앞두고 대권 행보의 시작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