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연안의 밀집된 어장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연안어장 재배치 사업에 33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번 사업에선 
기존 양식장 위치와 바닷물의 흐름,
해저 지형 등을 고려한 해황 조사를 실시해
최적의 양식장 재배치 도면을 작성하고
오는 2026년과 2027년 면허양식장 
이용개발계획에 반영해 면허 양식장 위치를 
단계적으로 조정하게 됩니다.

전남의 바다 양식장 면적은 
12만5백여 헥타르로, 전국의 75%를 차지하고 
있지만 과밀된 양식장이 어장환경 악화와 
생산성 저하를 초래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습니다.